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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내용

강동구, 어르신 사회참여를 위한 2014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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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06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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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은 오늘 강동구에서 개최한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에 18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함께 참석하였다.

오늘 진행된 발대식은 ‘일자리 사업에 한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더불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자 다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강동노인복지관 WE CAN 예술봉사단 어르신들의 만돌린, 합창 등 총 3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해식 강동구청장 인사,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어르신회 강동구지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 주위시선으로 인해 쉽게 말하지 못했던 ‘노후의 성’을 주제로 특강(강사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을 진행하였으며, 강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안전사고 예방 교육(강사 이형은 소방관)을 진행하였다.

강동노인복지관에서는 2014년도 총 35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한다. 홀몸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말벗을 하여 홀몸어르신들의 친구가 되어줄 노노행복돌봄사업단(100명), 홀몸어르신 가정에 식사 배달로 사랑을 전할 노노행복배달사업단(45명), 경증 치매어르신을 케어해줄 노노행복나눔사업단(4명), 지역사회 내 생활시설이용자를 돌볼 노인사랑나눔단(68명),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할머니·할아버지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호천사어르신(40명),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동년배 상담을 진행 할 생명지김이사업단(18명), 강동구 내 텃밭에서 작물 재배하고 수확하여 판매를 진행 할 도시텃밭사업단(35명) 총 7개 사업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사업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원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