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에 보도된 내용

[뉴스웨이브] 부천문화재단,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년부부 행복지수 높이기”

 

 

부천문화재단,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년부부 행복지수 높이기”

갱년기부부 관계개선 프로그램...7월 5일 부터 26일 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자녀가 성장하며 깊어지는 허전함을 누구와 달랠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옥)에서 개최하는 제3회 갱년기 부부프로그램 “중년 부부 행복지수 높이기”가 실마리를 제공해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의 심신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와 부부관계 개선을 내용으로 부부행복연구원의 최강현 원장과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최대헌 회장, 전문예술심리치료사 권계영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SBS ‘좋은아침’, ‘모닝와이드’ 자문위원을 역임한 최강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부부행복과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EBS ‘달라졌어요’ 시리즈와 ‘부모’의 자문위원으로 역할극의 전문가로 많이 알려진 최대헌 회장은 ‘중년의 달라진 부부 성(性)’을 주제로 강의한다.

 

부천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복한 갱년기부부 프로그램’은 올해는 유명 강사와 함께하는 갱년기부부 교육프로그램(총 4회)과 부부캠프(1박 2일)까지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년 부부 행복지수 높이기”의 첫 회기는 갱년기의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강의(이명화 강사), 2회기는 스트레스 관리와 가족 간 갈등요인 분석(권계영 강사), 3회기는 부부 대화와 애정표현법, 은퇴2모작 등(최강현 원장), 4회기는 중년기 부부 성(性)의 냉정과 열정 이라는 주제로(최대헌 회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에는 7월에 진행한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양평의 리조트에서 1박 2일 부부캠프가 이어진다. 특히 캠프에서 진행되는 댄스테라피는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특색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갱년기 부부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8월 9일에는 양평 ‘힐하우스’에서 1박2일 부부캠프가 진행된다. 부부캠프는 부부당 3만원의 참가회비가 있으며, 모든 교육에 참여하였을 경우 소정의 상품이 참가 부부에게 제공된다.

 

중년기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역할의 변화 등으로 인해 불안이나 갈등이 요구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건강한 노후와 더욱 돈돈한 부부관계를 준비하는 50~60대 부부라면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갱년기부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타 참가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326-4212)로 하면 된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웨이브) news@newswa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