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광화문의 아침> " 은퇴이후 부부갈등 " 출연..<최강현 원장/ 교수>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 은퇴이후 부부갈등 " 출연..<최강현 원장/ 교수>

 

은퇴교육, 가사조정 전문가인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이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 은퇴이후 부부갈등 "을 주제로 출연하였다.

 

은퇴 후 행복한 부부생활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부사이의 가장 큰 변화중 하나가 바로 배우자의 은퇴입니다.

몇십년동안 반복된 삶의 패턴이 바뀌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정작 부부사이의 변화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중에 부부대화도 속합니다.

 

은퇴를 준비하는 남편은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내에게 잘해주지 못했는데

은퇴하면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아질테니

여행도 함께다니고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못다한 사랑을 나눠야지..."합니다.

그런데 아내의 생각도 같을까요?

 

은퇴후 부부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부부지만 은퇴생활의 생각차이가 크기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한 남편은 은퇴를 맞이하여 집안으로 들어오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집안일을 한 아내는 다릅니다.

"지금까지 가족들 뒷바라지 한다고 집안에서 살았는데

아이들도 다컸고 남편도 은퇴했으니

이제부터는 내 삶을 살고 싶어"라고 생각합니다.

집안에 있던 아내는 문화센터로 봉사활동으로 밖으로 나갑니다.

 

집안에 머물고 싶은 남편과 밖으로 나가고 싶은 아내사이에

불안한 기류가 흐릅니다.

대화도 겉돕니다.

말이 안통합니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아내가, 남편이 야속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부부대화법을 배워야만 합니다.

부부대화법에서 가장 중요한건

말을 잘하는 대화스킬이 아닙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맞춰가려는 노력입니다.

 

배우자를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점을 파악하고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고

마음을 표현하면서 차이를 줄여나가는 노력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은 관계지향적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여성은 자기지향적으로 바뀌게 되죠.

이전에 비해서 서로 반대가 됩니다.

따라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부간에 대화를 잘 하고 싶다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경청입니다.

 

한가지 행복한 대화 자꾸 대화하고 싶게 만드는 대화법을 알려드릴께요.

7:3 대화법, 7은 듣고 3만 말하고... 은퇴후 꼭 지켜야만 할 부부대화법의 핵심입니다.

123 대화법, 한번 말하고 두번 듣고 세번 맞장구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