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현 원장의 부부행복 클리닉 ” 본문 : 부부행복을 위한 카마수트라 - 전측위, 후측위, 후배위, 부복위, 입위
5) 전측위(여자가 남자를 마주보고 앉는 체위)
남성은 앉고 여성은 남성의 넓적다리에 다리를 벌리고 서로 마주 앉는 자세를 취한다. 남성은 두 팔로 여성의 하반신을 끌어안아서 자기 쪽으로 잡아 당겨 여성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세를 취하게 되면 여성의 성기는 한층 넓어지고 노출되게 되며 골반을 자유스럽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여성의 운동 여하에 따라 페니스도 강하게 삽입되게 된다.
때문에 클리토리스 부위에 탄력있는 자극을 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남녀가 기승위보다는 자유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클리토리스가 다른 어떤 체위보다 강하게 자극을 받는다. 남성은 필요에 따라 역할을 능동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흥분하기 어려운 여성에게 효과적인 체위이다. 대화가 용이하고 주문에 따라 반응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페니스를 앝게 삽입해 주기를 원하는 여성이나 특히 임신 중인 때에 이 체위를 조심스럽게 운용하면 효과적이다. 운동은 여성에게 치중하기 때문에 운동이 불평등하다. 피곤한 남성에게는 권할 만한 체위가 못된다.
6) 후측위(여자가 남자와 등을 지고 앉는 체위)
남성이 여성의 등 뒤에 누워서 등을 보인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는 체위다. 남성이 이때 다리는 약간 벌리고 여성은 상체를 웅크렸을 때와 같은 모습이 되어 뒤쪽으로 삽입한다. 이때 여성의 음문이 넓게 벌어지는데 음문이 앞쪽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페니스의 삽입이 용이하지 못하다.
서로 잘 맞아서 여성이 엉덩이를 아래위로 들썩이며 피스톤운동을 하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피스톤 운동 중에 페니스가 빠질 염려가 있다. 성교운동의 주체가 여성이기 때문에 상당한 연습과 경험이 없으면 실행하기 어렵다. 페니스가 깊게 삽입되지 못해서 귀두와 자궁질부의 자극이 결여된다.
7) 후배위 (남녀 엎드린 체위)
이 체위는 여성이 편안한 자세로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고 남성은 여성의 등 위로 엎드린 자세를 취한다. 질과 페니스의 방향이 서로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방향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페니스의 삽입 각도가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최대한의 페니스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질내 전체를 자극해 주기 때문에 G스폿을 통한 오르가슴에 쉽게 오를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체위의 장점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체위이다. 숙달된 사람이 아니면 페니스를 깊이 삽입할 수 없고 운동을 할 때 페니스가 쉽게 빠진다. 마른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한 체위이다. 여성의 엉덩이에 지방이 많거나 배가 나온 남성과의 관계는 매우 어렵다. 여성에게는 남성의 체중이 정상위보다 더 무겁게 느껴진다.
여성의 체위 조정에 따라 경구 바로 앞까지 페니스의 삽입이 가능하다. 남자의 손이 자유로워 여자의 등과 가슴을 애무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얼굴 접촉은 불가능하다.
8) 부복위(뒷체위)
동물이 교미할 때처럼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체위다. 뒤로 삽입하는 것은 개와 고양이에게는 가장 자연스러운 위치지만 사람에게는 그다지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다. 수만 년 동안 진화되는 과정 중에 여자의 질의 방향이 달라진 것이다. 이 체위는 여성이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위로 치켜 올린 상태에서 남성이 허리를 잡는 체위이다.
일부 여성들은 이 체위가 친밀감을 느낄 수 없고 남성지배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극도로 싫어한다. 하지만 여자가 엎드린 자세로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면 의외로 편안하고 남자는 여자 뒤에서 여자를 바라보면서 결합하기 때문에 성감이 배가 되기도 한다. 남성은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여성의 성기 주변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과 남성 모두 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 체위는 페니스가 질벽의 아래쪽을 자극하기 때문에 G스폿을 통한 오르가슴에 오르기 쉽다. 그러나 음핵부위는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숙달되지 않으면 쉽게 자극이 가지 않는다. 여성은 허리를 펴거나 구부리면서 골반 경사를 조절한다. 여성은 팔꿈치 밑에 요를 놓거나 베게 위에 이마를 얹어 놓는 것이 신체적으로 편하다. 남자의 손은 자유롭게 여자의 허리를 잡고 움직이거나 여자의 유방 부위를 애무할 수 있다. 그러나 서로의 얼굴 접촉은 불가능하다. 뚱뚱한 사람이나 임신했을 때 적합한 체위이다. 성교 중에 질 내에 공기가 유입되어 질벽이 매끈매끈해져 남녀 쌍방의 마찰운동에 의한 자극이 감퇴되고 질 속에 빨려 들어갔던 공기가 밖으로 밀려 나오면서 불쾌한 소리를 낸다. 여성의 성기가 밑쪽으로 붙어 있어서, 앞쪽에서 삽입하기 힘들 경우에 이 체위가 되는 경우가 많다.
9) 입위(서서하는 체위)
남녀가 선채 삽입하는 입위는 적어도 얼굴을 마주하고서 실행하기에 까다로운 체위다. 우선 삽입 자체가 힘들다. 이 체위는 남성의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체위다. 다른 체위는 여성의 협력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체위는 남성의 다리와 허리에 온통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남성의 체력이 좋아야 한다. 서있을 경우 질구가 쉽게 삽입하기 힘든 위치에 있게 되기 때문에 여성은 다리를 다른 체위에 비해 넓게 벌리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키가 작아서 낮은 발디딤대나 계단이 필요하다. 어쨌든 기댈 벽이 필요하다. 입위의 변형은 정상위의 세 번째 변형과 비슷하다. 여성은 얼굴을 벽으로 향하게 하고, 몸을 기대서 남성이 뒤에서 삽입을 하면 이 체위는 얼굴을 마주하는 체위보다 훨씬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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