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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내용

[손바닥 TV 최일구 기자의 소셜데스크] 박원순 시장과 최강현 원장 출연..

[손바닥 TV 최일구 기자의 소셜데스크] 박원순 시장과 최강현 원장 출연..

# 손바닥 TV <최일구 기자의 소셜데스크> 출연 
   (2012.1.30. 월. 오후 6시~8시) T, 789-9414

 - 출연 : 박원순 시장, 최강현 원장, 최일구 앵커, 고재열 기자, 노정열 개그맨

Q,1> 최일구 앵커 최강현 씨!! 나와 주세요~
최강현 네!! 최강현입니다.

Q,2>안녕하세요!! 남자 화장실, 이대로는 안 된다!!

민원을 내신 분 맞죠~

최강현 그렇습니다

 

Q,3>남자 화장실 이용할 때 얼마나 힘드셨어요?

 

최강현(여성 미화원 분들이 불쑥불쑥 들어왔을 때의 경험! 예기하고~ 네 그렇습니다)

이제 서울시는 한류열풍의 근원지이고,

세계적인 글로벌 메트로 서울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여성미화원의 출입으로 외국인도 놀라고

성적모멸감을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불쾌감을 모른척 한것이 사실이죠..

여성 미화원과 남성 이용자는 동시에 피해자입니다

 

Q,4>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용기 있게 민원을 제기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최강현(여성 인권만 주장하고... 남성들의 인권도 지켜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용기 있게 얘기 했죠.)

네..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중이었데,

몇해전, 서울메트로 당산역 화장실을 사용중에 여성미화원이 출입하여,

불쾌감을 느꼈고 도저히 참을수 없다고 생각해서

당시 (천경례) 당산역 역장실에 정식 민원을 접수 했습니다

최근에 알아봤더니 현재는 서울메트로가 15개 역사에서 화장실에 스크린을 설치하였고,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번 화장실 문제는 남성인권을 존중하고 개선한 대표적인 최초의 사례입니다

 

Q,5>아~ 정말 용기 있는 남성입니다. 이런 남자들이 더 많아져야 해요!!

다들 불편해도, 그러려니... 하고 마는데!!

최강현 씨 덕분에 대한민국 남성들의 인권이 업그레이드 됐네요.

 

최강현(대답 듣고)

아뭇튼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에 감사드리고,

하늘아래 남자와 여자 두종류의 종족이 있는데요.

남녀가 조화롭게 살수 있게 더많은 사례를 개선하여,

서울시를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글로벌 메트로 서울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Q,6>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님에게 꼭 바라는 점

이것도 정책으로 시급하다!! 하는 것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최강현(대답 듣고)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와 여성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양 수레바퀴인 남성의 인권과 사기도 중요합니다

저는 부부행복연구원장으로 행복한 가정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부부상담과 교육, 가정법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이혼율 증가는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정이 해체되는 위기상태 입니다

‘여성은 달나라를 가는데 남성은 달구지를 타고 간다’ 라는 말처럼,

여성의 의식을 남성이 따라가지 못해

남성과 여성이 사회와 가정에서 충돌하는 결과입니다

 

최근 남성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젔습니다

이시대의 남성과 가장들은 돈버는 기계와 하숙생으로 전락했고,

황혼이혼등으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격한 남성성의 위축은 자녀교육에 문제가 되며,

기업의 생산성과 국가 경쟁력의 약화로 나타납니다

특히 남성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서울시의 사업중 청년취업 등 일자리 복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가정의 행복인데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버지 교육, 부부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는데,

남성들과 아버지를 위한 사기 진작책은 무엇입니까 ?

 

마지막으로, 시장님께서 잘하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