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현 원장의 부부행복 클리닉 ” 본문 : 화제의 섹스 테크닉 10가지
화제의 섹스 테크닉 10가지
최근 미국 최대 식료품 체인 ‘크로거사’는 고객들의 항의 때문에 미국 전역의 매장에서 여성 월간지『코스모폴리탄』을 제호만 남긴 채 덮고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표지에 실린 ‘그가 제발 살려달라고 사정하고 더 해달라고 빌게 만드는 20가지의 지축을 뒤흔드는 몸놀림법’ 등의 기사 제목 때문이었다.
『코스모폴리탄』은 최고의 섹스 전문가 5명을 지목하여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뜨거운 방법을 모아 화제가 되었다. 섹스 치료사이며 ‘쾌락의 십계명’ 저자인 수전 블록 박사는 “섹스는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중요한 일이므로 가장 최신의 테크닉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만 2백만 부 이상 팔리는『코스모폴리탄』에 게재된 화제의 섹스 테크닉 기사를 소개한다.
1. 호주머니 속의 쾌락
일상적인 상황에서 약간의 변화를 원할 때, 남편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마치 동전을 찾고 있는 듯이 손을 움직여 페니스를 자극한다. 그리고 남편의 페니스가 반응을 나타낼 때 귓불에 대고 부드럽게 속삭인다. “나 때문에 흥분되는 거죠?” 그 순간 남편은 쏜살같이 바지를 벗을 것이다. 이처럼 부부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끔 가슴을 스치거나, 입술을 부딪치면서 치근대거나 서로의 몸에 즐거운 장난을 친다. 틀림없이 부부에게 좀 더 많은 욕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2. 함께 보디 샤워를
섹스를 하기 전에 먼저 목욕을 함께 하면 성감이 증진된다. 욕실은 미리 부드럽고 포근한 타월과 예쁜 초로 분위기 있게 장식하고, 체온과 비슷한 따뜻한 물에 파출리 오일 2방울, 샌달우드(백단) 오일 3방울, 라벤더 오일 3방울을 붓는다. 향기 치료전문가에 의하면 파출리와 샌달우드향은 성욕을 일깨워주는데 특히 샌달우드는 인도 의학에서 최음제로 쓰이기도 한다. 반면 라벤더는 이완작용이 있어 근육과 신경의 긴장을 풀어준다. 가벼운 목욕과 함께하는 아로마 요법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문제로 발기부전 불감증 등 장애가 오거나 육체적 피로나 무기력으로 인해 성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에 좋다.
3. 손은 다음 기회에
절대 손을 사용하지 말고 마사지를 해준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눈을 맞추거나 길고 긴 프렌치 키스를 하며 남편의 옷을 천천히 벗기는데 반드시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방이 충분히 훈훈하지 않을 때는 타월이나 담요로 덮어준다). 그리고 손을 뒤로 한 채 남편의 페니스를 제외한 성감대를 얼굴과 머리카락, 유두 등으로 부드럽게 자극하며 흥을 돋운다. 남편이 충분히 긴장을 푼 것 같으면 그때 페니스에 가슴을 문지르며 애를 태우되 껴안지는 못하게 하라. 폭발하기 직전의 남편은 어느 순간 야수처럼 아내에게 달려들 것이다
4. 심장박동을 느끼며
침실에서 좀 더 친밀해지는 방법으로 서로의 심장박동에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 있다. 눈을 감고 상대방의 가슴에 가볍게 손을 얹는다. 너무나 쉽게 동화되는 것에 놀랄 만큼 이 방법은 효과적이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나 쾌감이 높을 때는 심장박동이 빨라지므로 서로 절정의 순간을 맞출 수 있다. 그리고 섹스를 하는 동안 서로 얼마나 많이 상대를 갈구하는지도 느낄 것이다.
5. 가끔은 호사스럽게
호텔 섹스가 얼마나 뜨거운지는 잘 알 것이다. 낯익은 침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 온 것처럼 분위기에 변화를 준다. 우선 침실에 있는 가족사진이나 익숙한 물건 등을 치워둔다. 그리고 가장 부드럽고 감촉이 좋은 이불을 깔아둔다. 여름이라면 시원한 삼베나 빳빳하게 풀 먹인 광목이 좋다. 그 다음 하늘하늘 보드랍고, 보일 듯 말 듯한 잠옷을 준비하며 때로는 야한 속옷에 스타킹까지 챙겨 신는다. 마지막 호텔에 와 있다는 상상에 빠지기 위하여 감미로운 음악이나 둘만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틀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섹스 후의 후희를 위한 샴페인과 음식을 준비한다. 세상일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장소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느껴질 것이다.
6. 코르크 마개는 이렇게
스크루(Screw)라는 오럴섹스 기술을 과감하게 시도해본다. 입으로 남편의 페니스 끝부분을 따라 나선형으로 올라가며 좌우로 머리를 약간씩 돌리면서 혀가 코르크 마개를 따는 스크루의 형태를 따르게 한다. 혀가 페니스 끝의 밑 부분에 도착했을 때 끝부분까지 가기 전 몇 초 동안 핥은 다음 다시 반복하면서 아래로 내려간다. 이 방법은 남편을 야성적이게 만든다. 또 3차원적인 기술로 그냥 아래위로 단순하게 움직이는 것만이 아니라 측면으로 비스듬히 움직여 최대한의 자극을 주므로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크다.
7. 외쳐봐요! 큰소리로!
성적으로 충분히 흥분된 상태라면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대로 행동하면서 충동이 생기는 대로 소리 지르고 웃고 남편의 이름을 불러준다. 혹시 창피하거나 남편이 의심할까봐 표현을 자제하는 아내라면 남편도 이런 행동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편이 싫어하는 눈치를 보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아내가 쾌락을 표현하면 할수록 남편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섹스에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더욱 만족스러워할 것이다.
8. 가끔은 장난감도
섹스 장난감을 들여놓는다. 돌기형 콘돔이나 컬러 콘돔, 또는 윤활제 등 다양한 종류의 보조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또한 실크 눈가리개는 감질나게 하는 서스펜스를 제공한다. 넥타이나 스타킹으로 눈을 가리고 섹스를 해도 권태로운 부부생활을 극복하게 해준다.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해도 절대 실패가 없다. 남편이 클리토리스에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도록 하든지 그냥 아내가 스스로 다루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도록 한다. 아내가 흥분하는 것을 보면서 남편도 흥분할 것이며 아내 역시 황홀함을 맛볼 것이다.
9. 눈을 뜨고 상대를 보라
섹스하는 동안 눈을 감지 않는다. 성교 시의 감성적인 부분을 탐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눈을 뜬 채 키스부터 시작하여 성행위의 전희 중에도 서로를 쳐다본다. 두 명 모두 눈을 맞추고 클라이맥스에 오를 때까지 호흡을 함께 한다.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오르가슴을 느낄 것이며 뜻밖의 기쁨도 얻을 수 있다.
10. 남성들은 고환의 애무를 원한다.
대체로 남성들은 고환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행위가 성적인 자극을 일으켜주기 때문이다. 오럴섹스를 하기 전에 페니스랑 직각이 되게 측면으로 위치를 잡는다. 그 다음 손으로 남근을 둥그렇게 감아쥔다. 이때 다른 한 손은 고환을 애무하는데 손가락으로 가볍게 감싸며 흔들듯이 하거나, 입김을 불어넣듯 혀로 부드럽게 자극을 한다. 입 안에 살짝 넣었다가 빼거나 키스를 하는 등의 테크닉을 사용한다. 고환에 자극을 줄 때는 대뇌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좌측보다는 우측에 자극을 더 많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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