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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일정

포천시 아카데미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 특강 <최강현원장/ 교수>

포천시 아카데미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 특강 <최강현원장/ 교수>

 

 

포천시는 10일 오후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을 초청, ‘부부특강’을 진행한다.

최강현 원장은 이날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최강현 원장은 주제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부부간 갈등문제를 청중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준다. 한국인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는 OECD 30개 국가 중 26위이다. 2015년 기준 한국은 한 해 동안 30만5000쌍이 결혼하고 11만 5000 커플이 이혼한다. 또 한국은 세계 이혼율 1위 국가다. 특히 황혼기 이혼율은 29%로 신혼기 이혼율 20%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혼율이 높은 원인에 대해 최강현 원장은 남녀 의식차이 때문에 부부 상호간 가치관이 충돌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최 원장은 1000쌍의 위기부부를 상담한 경험을 토대로 10일 강의에서 그 해법을 재미있게 제시할 예정이다.

최강현 원장에 의하면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서로가 단점과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세계적인 부부치료 권위자 시카고대학 가트만 박사는 부부문제의 70%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한다. 남녀가 생리적으로 다르고 가치관이 서로 같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 뱃속에서 태어난 쌍둥이도 성격과 행동이 다르듯 부부도 같을 수 없다. 물론 연애기간 동안 서로의 생각과 습관을 이해하고 파악했다고는 하지만 결혼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다. 신혼초에 부부싸움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신과 너무 다른 배우자의 모습이 바뀌기를 원하고 고쳐지지 않으면 싸움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10일 강의에서는 ‘아내에게 애정표현을 자주하고 남편의 자존심을 세워주자’, ‘부부는 한 팀이다’, ‘부부싸움의 기술’, ‘타임아웃’, ‘시간을 가져라’ 등 10가지 부부행복 생활백서를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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