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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내용

[경남도민신문] 진주시 여성 농업인들 화합 다져 합천서 ‘한여농 한마음대회’ 개최..

[경남도민신문] 진주시 여성 농업인들 화합 다져 합천서 ‘한여농 한마음대회’ 개최..
한송학기자 | 7571000@naver.com

 

 

▲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가 지난 11~12일 합천 해인 관광호텔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회장 정윤미)가 지난 11~1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합천 해인 관광호텔에서 한마음 대회를 갖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주역으로서의 자부심 고취와 회원들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1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첫째날에는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을 초빙해 ‘부부 행복을 위한 소통기술’이란 주제로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특강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집현면 박말녀씨등 우수회원 3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도연합회장 표창은 대곡면 임영애씨, 감사패는 정촌면 이남숙 회원이 수상했다.

또 여성 농업인의 단합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심신단련을 위한 해인사 소리길 탐방 극기훈련과 대장경 테마파크 탐방등이 진행되어 다채롭고 뜻깊은 한마음대회가 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 발전의 주역으로 회원들이 화합하고 슬기롭게 변화에 적응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농산물 수출등을 통해 농업인이 부농의 꿈을 이루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 연합회는 2005년 창립된 여성농업인 협동체로 지역 농촌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