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 연수」최강현 교수 특강 |
Ⅰ. 목적
▢ 연수를 통하여 소통 및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 다양한 정보교류 및 상호공감대 형성을 통한 일체감을 조성하고
▢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사업목표 달성 추진
Ⅱ. 연수개요
▢ 일 정 : 2014. 10. 16(목) ~ 10. 18(토) / 2박 3일
▢ 장 소 :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제주시 애월읍)
▢ 대 상 : 금고 실무책임자
▢ 특강 : 최강현 교수/ 원장 (제목: 부부행복과 소통의 기술)
총인원 |
금고 |
지역본부 |
비고 |
64명 |
55명 |
9명 |
본부장 1명
팀장 3명
지역담당 4명
공제담당차장 1명 |
<강연 후기>
교수님 명강의에 웃음과 행복을 가져갑니다.
교수님! 엊그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중년의 부부관계라는 명강의를 듣고 너무 재밋어 깜박하고 배꼽을 강의실에 두고온 00 새마을금고 전무 000 입니다.
강의도 재미있었지만 처가댁이 남원이라는 말씀에 더 관심이 가네요
중년의 부부관계! 보아하니 교수님이나 저나 서로 연배가 비슷해 교수님의 말씀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기도 합니다. 제가 올 해로 52세가 되었네요
제가 결혼한지 올해로 23년차 인듯 합니다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고요
저는 여지껏 결혼하고 한번도 부부싸움을 해 본적이 없답니다. 간혹 이런 얘기를 하면 서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다는 혹평을 하는사람도 있더라구요.
우린 결혼하고 서로 약속한게 있습니다. 부부싸움의 대부분은 금전관계 또는 시댁과 처가의 관심정도 이런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어 서로 역할을 바꾸기로 약속을 했지요
내가 처가에 잘할데니 당신은 우리집에 잘하자고! 그리고 그 약속을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습니다. 하여 처가에서는 아들 얻은 마음. 시댁에서는 딸 얻은 마음으로 어른들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또 하나 서로에 대한 감정의 표현입니다 저흰 하루에 10번 이상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 해주기로 하고 이 또한 지금껏 지키고 있니다. 서로가 출근하면서도 포옹하고 가벼운 입맞춤을 통한 사랑표현을 전합니다. 한 끼 식사 후에도 비록 김치 한가지에 식사를 했을지라도 하시 잘 먹었다는 표현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생 살아본 경험으로 여자는 작은것에서 행복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교수님! 제가 자랑하나 할께요 00 에서 1남1녀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큰애 딸은 서울대학교 재학중이며 아들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학부모들의 로망을 어찌보면 저는 두 아이들 다 이루었지요
저희 부부는 평범한 고졸에 전 늦깍이로 방송통신대를 졸업한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00 에서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가 저를 모르는 분이 드물정도 입니다
간혹 어떻게 공부 시켔길래 아이들이 좋은학교를 둘이나 보냈냐고들 묻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평범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저희가 무슨 교육을 시켰겠습니까?
그러나 이거 하나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해 준게 있다면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행복한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것과. 아이들 진로를 부모가 결정하지 않고 항상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본인들의 의견을 존중해준게 전부 입니다.
교수님! 그 날의 강의가 유독 기억에 남는건 제가 부부생활을 해보니 결코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결국 부부라는 두 사람! 당사자들이 만들어 가는 겁니다.
교수님의 명가의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부부들이 항상 행복해지는 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교수님의 강의시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혹시 00 에 오실기회가 있으시다면 제가 식사대접 하고싶네요
000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