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경향] [최신혜 기자의 ‘당당한 19금’] 성(性)교육이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스경향] [최신혜 기자의 ‘당당한 19금’] 성(性)교육이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이유 [최신혜 기자의 ‘당당한 19금’] 성(性)교육이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이유.. 헬스경향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지인들에게 중고등학교 시절의 성교육시간이 얼마나 유익했는지 묻자 대다수가 별 도움을 얻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들이 떠올리는 강의내용은 성폭력대처법이나 낙태부작용, 피임법 등이 전부였다. 실제 기자가 본 것도 그랬다. 강사가 콘돔착용법을 알려주고 제품을 나눠주자 대다수 학생들은 자신과 무관하다는 태도로 일관했고 몇몇 남학생들은 이를 이용해 장난을 치며 떠들어댔다. 하교 후 몰려들어 야한 비디오를 함께 시청하는 편이 훨씬 즐겁고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학우도 많았다. 채 순결에 대한 정의도 내리기 전 일방적으로 나눠주던 순결캔디와 서약서에 대한 기억도 또렷하다. 훗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