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현 교수/ 동정] 부부소통 & 성교육 전문가, 제주 건강과성박물관 최강현 관장이 4대 사회악 근절 경찰청 정책자문위원(가정폭력 분과)으로 위촉 되었읍니다.
경찰은 2013. 4. 2. 11:30 4대사회악 근절활동에 대한 국민 여론 수렴창구 역할을 위해 「4대사회악 근절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4대사회악 근절 정책자문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위원을 지낸 이승종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전략홍보 분과에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경찰청의 '4대사회악 근절'과 관련한 대책에 대한 자문 역할과 함께 국민 여론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위촉식에 이어 13:30경부터 정책자문위원, 시민 패널, 현장 경찰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대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4대 사회악 근절 대토론회는 이명숙 변호사(나우리 법률사무소 대표)의 사회로 90여분간 진행되었고,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활동'과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대토론회에 참석한 이성한 경찰청장은 "참석자 여러분께서 제언해 주신 의견들이 앞으로 '4대 사회악' 각 분야별 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책수립 및 추진방향 설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에서는 이성한 신임 경찰청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돌입하였습니다.
이미 시행중인 '성폭력 사범 일제검거 100일 계획', '신학기초 학교 주변 학생 안전 확보 종합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4월부터 '장애인 시설·재가 지적장애인 방문 점검', '일진 등 불량써클 집중단속', '사이버 음란물 단속' 등 각종 단속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