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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 2015년 2월호] 명절증후군 없는 명절 보내기..<최강현 교수/ 원장> [여성조선, 2015년 2월호] 명절증후군 없는 명절 보내기.. [최강현의 부부 관계 회복 프로젝트 11] 명절증후군 없는 명절 보내기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매년 명절 전후로 부부 싸움과 이혼 접수가 크게 늘어나 사회문제가 되기도 한다. 명절로 인해서 평소 갈등을 겪던 부부 관계에도 위기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지난해 서울가정법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설 명절 직후인 2월과 3월에 이혼 접수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소위 ‘명절 이혼’이라는 말까지 있을 만큼 명절 후의 부부 관계 위기는 간단히 넘길 문제만은 아니다. 상담 사례에서 보면 그동안의 부부 관계 불만과 갈등이 명절 전후로 증폭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명절 몇 주 전부터 상담 신청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고부 갈.. 더보기
[여성조선, 2015년 1월호] 내 남편의 또 하나의 이름 ‘직장인’..,<최강현 교수/ 원장> [여성조선, 2015년 1월호], [최강현의 부부 관계 회복 프로젝트] 내 남편의 또 하나의 이름 ‘직장인’ “맞아, 맞아! 저건 내 얘기야.” 그야말로 ‘미생 열풍’이다. 을 보지 않으면 직장동료들과 회식장소에서 대화에 낄 수 없을 정도다. 한 취업 포털사이트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드라마와 실제 직장생활이 50% 이상 ‘비슷하다’고 답했다. 가장 많은 직장인이 본인과 가장 비슷한 인물로 계약직 신입사원 장그래를 꼽았다. 장그래는 한국기원 연구생이었으나 프로 입단에는 실패했다. 그 후 대기업 종합상사에 낙하산으로 입사했지만 대학 졸업장도 특출 난 스펙도 없는, 따돌림 당하는 직원이다. 주인공인 장그래의 조력자인 김동식 대리와 오상식 차장도 응답자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1년 전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 더보기
[여성조선, 14년 10월호] 가을 타는 내 남자 안아주기..<최강현 교수> Home > Better Life > Love & Sex [여성조선] 14.10월, [husband and wife column] 최강현의 부부 관계 회복 프로젝트 08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에는 항우울 효과가 있는 뇌의 갑상선호르몬이 줄어든다. 반면 정신을 차분하게 만드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 가바 등 뇌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는 증가한다. 마음이 들뜨는 봄과 달리 가을에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가을에는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인해 남성 우울증도 늘어난다. 그러나 호르몬의 감소세가 완만해서 잘 티가 나지 않아 남성 우울증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또 어릴 때부터 사내는 눈물을 흘리면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