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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내용

KBS 1R <상쾌한 아침> 명절증후근, 부부솔루션- 3회 출연 (최강현 원장)


【 부부문제 솔루션 인터뷰 코너 】

▶프로그램 : KBS원주방송국 1R <FM 97.1> 영서남부권역

‘상쾌한 아침, 원주에서 출발합니다’

▶녹음시간 : 2011. 1.31(월) 13:30~ (3회, 15분간) 전화인터뷰

▶방송시간 : 2011. 2.2~4(수~금) 08:37~08:52 (3회, 15분간)

<전체방송시간 08:20~08:58>

▶담당 및 진행 김혜정 아나운서

▶작 가 : 박선영

▶출 연 : 최강현 원장, 부부행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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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2 - 설 특집 <부부문제 솔루션 시리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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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되면 가장 바쁜 사람은 역시 주부들이죠.

어제와 오늘 차례상 장보기에 음식장만, 아이들 돌보기에

가족들 식사준비까지 그야말로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요.

그래서인지 명절만 다가오면 초조하고 불안하다는 주부들이 많다고 합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에 주부들만 빠져있는 느낌인데요.

이럴 때일 수록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겠죠~

설 연휴를 맞아 특별히 부부문제에 해법을 제시해보는 시간 마련해보겠습니다.

일명 부부행복전도사로 불리는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명절만 다가오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도 안 된다며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명절에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가사부담이 크기 때문이겠죠?


2) 사실 예전과는 다르게 여성들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맞벌이 가정도 많거든요.

똑같이 나가서 돈을 버는데도 아직까지 가사일의 상당부분은

여성이 전담하다시피 하는 것 같아요~


3) 가사분담 문제는 부부 싸움의 단골 메뉴가 아닐까 싶은데요.

누군가는 결혼초기때부터 아예 제대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일리가 있는 얘기인가요?


4) 특히 신혼때야 그래도 괜찮은데... 아이를 낳고 난 다음에는

육아에 대한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가사분담 문제로 싸울 일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부부들이 이런 문제로 많이들 고민을 하죠?


5) 그럼 일단,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는 가사분담은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6) 사실 맞벌이 부부가 아닌 경우에 가사분담 문제가 더 심각한 것 같아요.

일단 여성이 전업주부로 집에 있기 때문에 가사일은 모두 전업주부인

여성의 몫으로 돌아가기 마련인데요.

문제는 남편이 이러한 여성의 가사일에 대해서 너무 당연한 듯이 대한다는 거겠죠?

전업주부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는 가사분담이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7) 다소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 남편의 경우 주부들의 가사일 전담을

당연시 여기는 경향이 큰 것 같은데요.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크게 자리한 남편의 경우

가사분담 문제... 어떻게 해결이 가능할까요?


8) 그런데요, 문제는 명절입니다.

사실 가사분담이 잘 이뤄지고 있는 가정이라고 해도

막상 시댁식구들이 모이는 시댁에서 설 명절을 보내다보면

주부들이 가사 일을 전담하게 되는데요.

사실 시댁식구 눈치보여서 남편한테 푸념 늘어놓기도 쉽지는 않거든요~


9) 아무래도 가사일은 여성, 즉 며느리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시부모님 (기성)세대 때문에... 명절때만 되면 주부들이 더 힘들어지는 것 아닐까 싶어요...


10) 상황이 이렇다보니까 명절 때 여성들에게만 부담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아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11) 오늘도 바쁘게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가만히 쇼파에 앉아서 TV만 보고 있는 남편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끝으로 이 분들에게 한 말씀 좀 해주시죠.


<예비 질문> 사실, 가사분담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아내들도

남편에게 불만을 이야기 할 때 전략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무작정 불만만 늘어놓다보면 부부싸움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아내입장에서 가사분담에 대한 불만을 좀 더 현명하게

남편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시죠.

<감사합니다>


부부행복전도사! 부부행복연구원의 최강현 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 프로그램 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