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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일정

서귀포시 여성대학 " 다름으로 보는 부부소통법 " 강의 <최강현 원장>

서귀포시 여성대학 " 다름으로 보는 부부소통법 " 강의 <최강현 원장>

가족경영.부부소통 전문가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12기 여성대학에서 " 다름으로 보는 부부소통법 " 강의 하였다.

최강현 원장은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서로가 단점과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며 “세계적인 부부치료 권위자 시카고대학 가트만 박사는 부부문제의 70%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녀가 생리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가치관이 서로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면서 “한 뱃속에서 태어난 쌍둥이도 성격과 행동이 다르듯 부부도 같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연애기간 동안 서로의 생각과 습관을 이해하고 파악했다고는 하지만 결혼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다”며 “신혼 초에 부부싸움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신과 너무 다른 배우자의 모습이 바뀌기를 원하고 고쳐지지 않으면 싸움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부부싸움’을 현명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부부간에 안 싸울 수는 없다. 이왕 싸울 거 잘 싸우는 싸움의 기술을 알아야 한다”며 일명 ‘123대화법’을 소개했다.

123대화법은 ‘1번 말하고, 2번 듣고, 3번 맞장구쳐야 한다’는 것으로 이 대화법을 사용하면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되면서 공감과 수긍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원만한 대화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