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미래설계과정 정년퇴직자 교육 " 퇴직후 인생변화 " 특강 <최강현 원장/ 교수>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은 경남 창원시 소재 현대비앤지스틸 정년퇴직자 교육 미래설계과정 " 퇴직후 인생변화 " 특강을 하였다.
강의 주요내용 중에서 생애설계는 일, 건강, 재정, 관계, 여가 부문의 교과목을 다루었습니다. 변화관리는 변화관리, 은퇴생활 모범사례, 자기설계를 내용으로, 사회적 기여는 사업, 전문지식 활용을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습니다.
최강현 원장은 은퇴후 가족. 부부관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내의 말을 경청하고 동조하는 대화법을 실천하자고 하였다.
부부소통과 관련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 부부 소통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관계 개선을 방해하는 요인
1.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파괴적 영향
1)의사소통의 중요성
(1)모든 사람은 살아 있는 한 의사소통을 한다.
(2)모든 대화는 관계를 형성하며 이미 형성된 관계는 대화의 방식에 의해 성장하기도 하고, 파괴되기도 한다.
(3)말 속에는 사람을 세우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영적인 힘이 들어 있다.
(4)말은 현실을 만들어 낸다. 언어가 우리의 삶의 모습을 구성한다.
(5)말은 한 인간의 인격의 표현이다. 의사소통의 수준은 곧 그의 자존감과 인격과 영성의 수준을 말해준다.
2)역기능적 의사소통의 유형
(1)자동반사적이고 감정적인 상호작용
(2)속 마음을 숨긴 솔직하지 않은 의사소통
(3)말과 표정, 행동의 불일치
(4)핵심적인 내용이 빠져버린 불분명한 의사소통
(5)간접적인 의사소통
3)방어기제 사용을 통한 미숙한 상호작용
(1)공격적이고, 행동으로 표출되는 방어기제
* 전치: 애꿎은 배우자에게 신경질 부리기, 자녀에게 화를 내고 신경질 부리기.
, *가해자 동일시: 소리지르기, 폭력행사하기, 가재도구 부수기, 보복, 행동하기, 위협주며
겁주기, 공격하기, 강요하기.
* 투사: 언쟁하기, 야단치기, 비난하기, 모욕하기, 결점찾기.
* 투사적 동일시: 시비걸고 못살게 굴기, 의심하고 트집잡기, 괴롭혀 자백받기.
* 반동형성: 정반대로 행동하기, 고상한척 하기, 우아한척하기, 양심 바른척 행동하기.
옳은 척, 의로운 척, 잘난 척 주장하기.
(2)소극적, 회피적, 수동공격적인 방어기제
*부인: 전혀 안닌척 함. 중요한 것인데도 자꾸 잊어버림. 외면하기.
*억압: 무표정, 자신을 전혀 드러내지 않음, 침묵함, 우울증에 빠짐, 이유 없이 아프기.
*합리화: 변명하기, 가짓말 하기, 안해도 되는 이유 만들기, 술마시기, 도박하기.
*회피: 농담으로 넘기기. 혼외로 빠져들기, 중독으로 빠져들기, 방황하기, 가출.
*소외: 전혀 감정적 반응을 하지 않고 상황을 논리적으로 분석함. 냉담해지기, 무시하기.
*희생자 동일시: 견디기, 빌기, 자포자기하기, 복종하기, 자책하기, 슬퍼하기, 자살, 자해
*퇴행:울어버리기, 꾀병 앓기, 관심끌려고 잘못하기.
*취소: 말을 꺼냇다가 말기. 병주고 약주기, 안할 말 해놓고 사과하기.
=우리는 왜 이처럼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었을까?
역기능적인 대화 때문이다. 사람들이 역기능적인 대화를 하는 것은 위험한 관계로 빠져들 것이 두려워서 피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거부 당하거나 무시 당할까봐, 반대에 부딪힐 까봐, 보복이 두려워서, 비웃을 까봐, 시끄러워질 까봐, 대화의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관찰하고 , 생각하고, 느끼고, 원하는 것을 표현했다가 자주 야단을 맞거나 무시 당했을 경우 성장해서도 자기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자존감이 낮을 때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우리는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워 보지 못한 채 의사소통 방식을 자라면서 보고 들은 대로 그대로 배워서 세대를 통하여 전수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키기 원한다면 새로운 의사소통의 방식을 배워서 위험한 관계로 빠져드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는 용기와 결단과 노력이 필요하다.
자녀들은 부모의 의사소통의 방식을 있는 그대로 물려 받는다.
[workshop –1-] 우리 부부는 현재 어떻게 의사 소통을 하고 있는가?
1. 우리 부부가 일상에서 보이는 역기능적인 의사소통 방식은 무엇인가?
2. 나와 배우자는 갈등시에 어떤 방어기제를 사용하고 있는가?
1)내가 사용하는 벙어기제 양상,
2)배우자가 사용하는 방어기제 양상.
3)공통적으로 상요하는 방어기제 양상
3. 현재 배우자 두 사람이 미숙한 의사소통의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치르게 된 대가는 무엇이 라고 생각하는가?
2. 의사소통과 관계개선을 방해하는 요인
부부가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를 해 보려고 해도 잘 되지 않고 벽에 부딪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 중에서도 다음의 네가지 요인들은 의사소통 기술 훈련의 여정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1)경청의 걸림돌 제거하기
의사소통의 첫 번째 실패는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너무 많이 하는데 있다. 이제는 내가 하는 말을 줄이고 배우자의 말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사람들은 배우자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로 귀만 열어 놓는 경우가 많다. 적극적 경청의 태도가 필요하다. 경청만 잘해도 70%는 성공하는 것이다.
(1)추측하여 넘겨짚기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에 단서를 찾아 생각을 확인하는 것이다.
(2)대답할 말 준비하기
자신의 할 말에 몰두하고,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말에 힉심을 듣지 못함.
(3)걸러내기
배우자의 말을 듣는데, 걸러내고 듣고 싶은 말만 듣기.
(4)판단하기
배우자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 때문에 비판하기 위해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말한다.
(5)딴 생각하기
가까운 사람일수록 딴 생각하기 쉽다. 이는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는 의험신호이다.
(6)조언하기
해결책을 찾아 조언하려는 당신의 욕구 때문에 배우자는 마음털어 놓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없게 된다. 배번 충고만 하려고 한다면 배우자는 자신의 문제를 더 크게 느끼고 당신은 오히려 다른 사람편이라고 느끼며 섭섭해서 마음 문을 닫아 버린다. 이야기를 잘 들어 주기만 해도 배우자는 자신의 입장을 정리 할 수 있고, 그 사이에 해결책은 저절로 떠오르게 된다.
(7)말다툼하기
반대하고 논쟁하기 위해서만 배우자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자신의 입장을 내세우고 방어하며, 상대방이 틀렸다고 비난하며 싸우려든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감정에 전혀 관심이 없다.
(8)옳아야만 하기
상대방의 말을 자신이 잘못했다는 말로 듣고, 방어하기 위해 거짓말하고, 고함을 지르고, 주제를 바꾸고, 변명하는 것이다. 언제나 이기려 든다. 끝까지 상대방의 말꼬리를 물고 자기가 옳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9)슬쩍 넘어가기
사적이거나 다른 주제를 바꾸거나 , 농담으로 웃어 넘긴다. 못들은 척 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기 위하여 유머를 사용하고 배우자의 진지한 고민을 듣지 못하고, 진지하지 못한 사람으로 인식되기 쉽다.
(10)비위 맞추기
배우자 비위를 맞추거나 동조하는 것을 말한다.
(11)일반화하기
상대방이 하는 말에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다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12)자기에 초점 맞추기
상대방이 이야기를 꺼내자 마자 비숫한 자기 상황에 초점을 맞춰서 자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다.
[workshop-2-]
나와 배우자의 경청의 걸림돌 찾아내기
*내가 사용하는 경청의 걸림돌:
배우자가 사용하는 경청의 걸림돌 :12가지
*넘겨짚기, 대답할 준비하기, 걸러내기, 판단하기, 딴 생각하기, 조언하기,
말다툼 하기, 옳아야만 하기, 쓸쩍 넘어가기, 비위맞추기, 일반화 하기, 자기에 초점 맞추기.]
2)인지왜곡 수정하기
(1)자기 자신에 대한 인지왜곡-“나는 좋은 사람이다. 모든 것 다 안다. 잘못한 것 없다. 항상 합리적이며 옳다.”/ “나는 부족하다. 피해자이다. 연약하다. 보호받아야 한다.”
(2)배우자 상대방에 대한 인지왜곡-부정적인 꼬리표 붙이기/부형왜곡(부모와 연결시켜서 생각하기)
(3)친밀한 관계 속에 존재하는 8가지 인지왜곡
①터널 비전-부정적인 측면에만 초점 맞추기
②상대방의 의도를 추측하기-부정적으로 추측하는 것
③확대 해석하기- 당신은 늘 그렇다. 언제나 그렇다.
④상대방의 인격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하기-부정적인 꼬리표 붙이는 것 ⑤자기 기준에 따른 흑백논리-자기중심적 사람
⑥맞지 않는 논리 비약-“아내가 직장에서 자꾸 늦는 것 보니, 아무래도 애인이 생긴 모양이야”
⑦통제 착각-2가지 있을수 있다. 내가 상대방의 감정이나 욕구, 책임이 있으며, 그것을 통제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생기면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으며, 상대가 변하지 않을 때 통제상실을 인해 무력감을 느끼며, 자책한다. 다른 하나는 자신의 감정의 변화시킬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자신이 힘든 상황에 처할때마다 자신의 불행에 대해 상대방을 비난할 것이다.
⑧책임 전가하기-자신의 고통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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