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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일정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퇴직자 " 행복한 가족 관계 " 특강 <최강현 원장/ 교수>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퇴직자 " 행복한 가족 관계 " 특강 <최강현 원장/ 교수>

 

부부 성교육.소통.가족경영.은퇴 전문가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은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해양경비안전 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 행복한 가족 관계 " 특강을 하였다 .

 

최강현 원장은 강연에서 " 최근 급증하는 황혼 이혼율이 전체 30%에 육박하고 심각한 가족해체로 사회 문제이다. 은퇴이후 가정으로 복귀하는 남편의 자세로 마음 내려놓기, 규칙적인 생활, 잔소리 금지, 몸청결 유지, 가사분담, 애정표현 등의 실천을 강조 하며 특히 창업은 자제를 권고 하였다. " 

 

지난해 이혼한 부부 10쌍 중 3쌍은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였다. ‘황혼 이혼’의 비중이 2012년 ‘4년 이하 신혼부부’를 처음 추월한 이후 둘 사이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28일 내놓은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총 이혼건수 10만 9000건 중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이혼 비중이 29.9%에 달해 조사 대상 연령 구간 중 가장 높았다. ‘4년 이하’가 22.6%로 두 번째로 높았고, 이어 5~9년(19.1%), 15~19년(14.8%), 10~14년(13.6%) 순이었다. 통계청은 “2011년까지는 4년 이하 부부의 이혼 비중이 가장 컸지만, 2012년부터 20년 이상 부부의 이혼 비중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0.0세로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남성은 32.6세였다. 초혼 부부의 총 혼인 건수 23만 8000건 중 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3만 8900건(16.3%)으로 동갑내기 부부(3만 8200건)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