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광탄농협 주부대학 "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 " 특강 <최강현 원장>

파주광탄농협 주부대학 "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 " 특강 <최강현 원장>

부부소통. 성교육 전문가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은 파주광탄농협 주부대학에서 "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 " 주제로 특강 하였다.

먼저 모범을 보이자.

우리 생활이 불행한 이유는 ‘남 탓’을 하기 때문이다. 뭔가 문제가 발생하면 나는 제대로 길을 걷고 있는데 상대편이 다리를 걸어서 넘어졌다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핑계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라는 말이 있는데 한번 익숙해진 습관을 개선하기가 어려운 일이며 잘못된 습관은 본인은 몰라도 상대는 잘 보이는데 선생님들이 잘하는 부분이 지적과 칭찬이다

부부싸움의 원인 중에도 본인의 습관은 개선하지 않고 상대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례가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 부부갈등 사례이다

예를 들면 남편이 퇴근하여 집에서 양말을 둘둘 말아서 던진다든지, 세면장에서 치약을 중간에서 짜는 습관 등은 아무리 지적해도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다

부인들도 직장에서 퇴근 후에 저녁식사 준비등으로 바쁘겠지만, 브래지어를 옷걸이에 걸어두는 습관 등은 남편들이 많이 지적하는 습관들이다 

이처럼 사소한 시비거리가 잔소리가 되어 2~3가지 쌓이면 부부싸움이 일어나게 되며 부부생활에서 중요한 칭찬과 격려가 매우 중요한데도 살다보면 칭찬은 커녕 상대의 단점만 보이고 지적하기 일쑤이다

따라서 자주 지적되는 습관을 한가지라도 개선한다면 부부 금실도 좋아지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처음부터 완전한 부부는 없다고 한다

상대가 자주 지적하는 잘못된 습관들을 본인부터 개선하고 모범을 보인다면 그 만큼 단점은 적게 보이고 장점이 보이면서 서로 칭찬을 하게 되어 부부싸움의 원인이 없어지게 된다